998회 수요시위에서 만난 김복동 할머니 / 김석구 기자



표지인물 / '마지막 수요시위' 소원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

* "수요시위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"
- 60대의 나이로 수요시위를 시작했던 그들이 이제는 백발의 80대가 됐다.
- 김복동 할머니(86)는 "나이가 90이 다 되어가는 할머니들이 사죄하라고 아우성치는 것도 할 짓이 아니다. 정부가 꿀먹은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고 있다"고 말했다.
-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세상에 알려졌다.
- 용기를 내어 자신의 실상을 알린 할머니들의 삶은 더욱 쓸쓸해졌다.
- '마지막 수요시위'를 소원으로 살아온 김복동 할머니는 말한다. 전쟁 나면 다 당한다고, 전쟁없는 세상이 필요하다고.

* 시간이 없다. 1000차 수요시위가 남긴 것들.
- 7281일간, 만 19년 11개월 6일, 17만 4744시간동안 계속된 수요시위.
- 5명의 대통령, 20명의 국무총리가 거쳐가고, 연인원 5만 명이 참가했지만, 여전히 할머니들은 거리로.
- 피해자들의 수 감소는 날이 갈수록 빨라져. 홀로 살아가는 피해자들이 72%,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한 피해자들 66.7%

1992년 1월 8일 위안부 피해자들의 제 1차 수요시위 / 경향신문 자료사진



*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들
- 일본 정부가 주도한 아시아기금 둘러싼 분열
- 대한민국 활보하는 일본 극우파
- 1000회 수요시위 딴죽거는 일본 정부 


특집 - 끝나지 않은 한미FTA 논란

* 날치기 통과된 부수법안 뭐가 있나
* 공기업 민영화도 FTA 손 안에?
* 한미FTA 전문가들이 본 외교통상부 반박자료의 허와 실
* 미국과 FTA 맺은 라틴아메리카 어떻게 됐나
* 한미FTA 반대! 광장에 모인 사람들
* [신동호가 만난 사람]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
- "박근혜의 한미FTA 찬성은 농촌 사랑했던 아버지에 대한 모독이다"
- "김대중 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가 한미FTA와 유사한 투자협정 추진했지만, 관계장관들의 반대로 좌절됐다"

특집 - 올해의 판결
* 경향과 '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'이 선정한 올해의 판결
- 최고의 판결 : 미네르바 사건 관련 '허위통신 처벌' 위헌 (헌법재판소 결정)
- 최악의 판결 : 1인 시위, 주변에 격려하는 일행 함께 있으면 불법 (대법원 판결)

* 심사위원장 장주영 변호사 인터뷰
- "표현의 자유 위축된 시대상황이 드러났다."
- "법관들도 자신의 판결 하나하나의 중대성을 알고 판결을 내려줬으면"

[정치면]
* 한국노총의 정치세력화 성공할까
* 지자체 국제행사 예산 탁상심사
* 경찰은 왜 힘겨루기에서 졌나

[사회면]
* 벤츠에 깔린 검찰 도덕성
* 경찰의 '전자미행' 협조하는 서든어택, 리니지
* "성범죄 합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"

Posted by 주간경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