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서 불법체류자 추방운동을 벌이는 다문화 반대 단체 회원들의 모습 / 경향신문 자료사진


# 온라인 극우파, 그들은 누구인가

* 온라인 극우파 결집 코드는 '혐오'

- 현재 인터넷에서 청년층의 우파적 정서와 견해들이 집중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커뮤니티로는 디씨 정사갤(정치, 사회 갤러리), 일베저장소가 대표적이다. 이외에 노노데모, 라도코드, 홍어프리존, 폴리젠, 프리존 등이 우파들의 온라인 결집처로 거론된다.

- 이들이 혐오하는 대상은 '전라도' '외국인' '좌파' 등 크게 세 범주로 나눌 수 있다.

* '잉여들'은 왜 보수우파를 동경하게 됐나

- "처음에 취지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2008년 촛불시위에 두세 번 더 나갔어요. 그런데 민주노동당이 개입하고 평화시위가 변질되는 것 같아 그 뒤로는 안 나갔습니다."(떡볶이 수사대 민준성)

- "얼핏 봐서는 현실 보수정치를 찬동하는 것 같지만 정확히 말하면 '안티에 대한 안티'"(<우리는 디씨> 저자 이길호)

* 인터넷계의 '조중동', 성장과 한계

- 온라인 우파들은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 일간지만큼이나 우파 인터넷 매체를 선호한다. 뉴데일리, 데일리안, 프런티어타임스, 빅뉴스, 코나스넷, 데일리NK, 독립신문 등이다.

- "최근 1~2년 사이에 야당의 무리수나 종북 논란으로 보수적 주장에 관심 갖는 젊은이들이 늘었다고 생각한다."(뉴데일리 조광현 기자)

* 일본 넷우익 반한, 반중 '노골적'

- 5월 10일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청원란에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를 철거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왔다. 이 청원은 일본의 넷우익이 주도해 이뤄졌다.


* <신동호가 만난 사람> "중요 갯벌은 국립공원화해야 한다" (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)

- "우리나라에는 지속가능 문제보다 더 강한 성장 욕구가 자리하고 있다"

- "(MB정부의 녹색성장은) 개념을 너무 좁게 설정한 것. (중략) 개념을 넓히면 4대강이나 인천만 조력발전 하기 어려워."


# 특집 : 비틀거리는 아랍 민주화

* 이집트 민주화혁명은 여전히 진행 중

- 이집트 시민혁명의 미래는 대통령 결선투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. 국민들은 세속주의를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이슬람주의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인가.

- 문제는 둘 중 어느 쪽이 승리하든 지난해 수백명의 희생자를 감수하며 타흐리르 광장에서 혁명을 일궈낸 세력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이다.

* 시리아 점차 종파갈등으로 확대

- 시리아 사태, 초기에는 독재 대 반독재의 대립구도에서 점차 수니파 대 시아파의 종파 갈등으로 확대되면서내전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.

- 시리아는 아랍세계에서 유일한 사회주의 국가이자 친러시아 국가이며 구소련 시절부터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.


[정치면]

* 새누리당과 통진당 당권파 "우린 같은 편"

- 적대적 공생관계.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면서도 동시에 서로를 강화하고 정당화하는 관계라는 뜻이다.

- 새누리당의 색깔론 공세와 당권파의 반민주적 행태는 서로에게 반사적 정당성을 제공하고 있다.

* 새누리당, 5공의 향기가 난다

- 강창희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원로측근 그룹인 7인회 멤버라는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.

- "비대위 시절 내세웠던 경제민주화 등이 급격히 사라지고, 이러다가 새누리당=민정당 느낌이 날까 걱정"(한 전직 비대위원)

* 혁신비대위의 손 누가 들어줄까

- 현재는 '당원비대위'를 중심으로 한 통진당 당권파가 당내 주도권을 쥐지 못한 형국이다. 하지만 17일부터 시작되는 당직 선거에서 혁신비대위에 반대하는 지도부가 들어서면 전세가 뒤집힐 수 있다.


[사회면]

* 하루 아침에 범법자 된 남북경협사업자

- "하다못해 공공장소 금연도 시행에 앞서 계도기간을 갖는다. 남북경협 사업자들이 하루아침에 범법자가 됐다"

- 경협업체들은 그동안 관행화됐던 대북송금에 사법당국이 이제와서 벌금형을 부과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.

* BBK 가짜편지 전말 밝혀낼까

-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은 편지 공작 전모를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. 하지만 수사 막바지에 이른 현재까지 최 전 위원장이나 클린정치위원회 소속 변호사들을 소환조사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.

* 유기농민 몰아내고 400억원짜리 '텅 빈 박물관'

- 남양주시가 세계유기농대회 준비를 위해 마련한 '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'.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테마파크가 일반인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궁금했다.

- 이곳에 있던 유기농민들은 "이명박 대통령이나 김문소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유기농을 도와준다고 했는데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"라는 반응

* 거대담론이 아닌 생활형 통일운동

- 생활밀착형 통일운동 펼치는 GPF(Global Peace Festival) 재단


[경제면]

* ISD 등에 업은 론스타 속내는

-  론스타가 투자자-국가소송제라는 '투자자의 창'을 한국 정부에 겨누고 있지만, 외교통상부는 론스타가 통보한 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.

- 론스타가 2006년 2월 미국 의회에 제출한 로비 보고서를 보면 '한국 정부와의 세금분쟁에서 유리한 해결을 추구한다'는 내용이 적혀 있다.

* 공생발전 모델, '사회적 기업'


[문화, 국제, 스포츠]

* 백두산 정계비 울타리 '역사논란'

- 중국학자, 백두산 정계비 울타리가 두만강 상류까지 연결돼 있다는 주장 제기해

* 톨레랑스의 나라, 극우 르펜도 안을까

- 6월 10일, 17일 프랑스 총선에서 국민전선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의회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.

- 장 뤼크 멜랑숑 좌파전선 대표는 르펜을 겨냥해 일부러 르펜의 지역구에 출마했다.

* '외눈 선수' 메이저리그에 도전장

- 미국 인디애나 발파라이소 대학의 주전 2루수를 맡고 있는 테너 바브라는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'애꾸눈'임에도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.

* <길에서 만난 사람> 이 땅의 원형적 풍경, 하동 평사리

- 평사리는 어느 곳보다 너른 들녘을 품고 있었다. 또 늘녘 곁으로 흐르는 섬진강과 둘레의 지리산 남부 능선 역시 든든한 배경으로 손색이 없는 터였다. 그렇게 악양면 평사리가 <토지>의 무대로 정해진 것이다.


* <언더그라운드.넷> 하늘보리 광고, 신발은 왜 그려넣었을까

* <렌즈로 본 세상> 호화 결혼식 대신 전통혼례

* <고성국의 대선이야기> '사상검증'은 안된다

* <우정이야기> 우표에 담긴 격동의 역사 기록

* <영화속 경제> 경제위기는 반복된다(<북촌방향>)

* <정태인의 착한경제학> 통합진보당 사태, 착한 해법은

* <IT칼럼> 팟캐스트, 방송 패러다임 바꾸다 (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)

* <2030 세상읽기> 민주통합당 대권주자 시대정신은? (이상한 모자)

* <클릭TV> 내숭 벗고 야해진 대사

* <터치스크린> 프로메테우스는 왜 걸작인가 (허지웅)

* <문화내시경> 웃기지만 결코 우습지 않은 '껭스타랩'

* <신간> 작가 권정생의 오두막살이 산문집 (<빌뱅이 언덕>)

* <로쟈의 북리뷰> 아프리카의 빈곤을 부추긴 원조정책 (<죽은 원조>)

* <신율의 눈> 대선 전략으로서의 종북?

Posted by 주간경향